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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탄생한 기아자동차의 2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입니다. 코로나19가 소강된 이후 여행, 캠핑, 차박 등을 즐기시는 분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대형 SUV 차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 첫 3열 대형 전동화 SUV 차량인 EV9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V9의 기본정보와 사전예약 및 출시일과 함께 가격과 보조금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EV9 기본정보
주 행 | 443~501km 1회 충전 시 |
연 비 | 복합 3.8~4.2km/kWh 도심 4.1~4.7, 고속 3.3~3.6 |
출 력 | 150~283kW 모터 201~379hp(단순환산치) |
토 크 | 350~700Nm 모터 35.7~71.4kg.m(단순환산치) |
용 량 | 99.8kWh 배터리 |
구 동 | AWD, RR |
전 장 | 5,010~5,015mm |
전 고 | 1,755~1,780mm |
전 폭 | 1,980m |
축 거 | 3,100m |
사전예약 및 출시일
대형 전기차의 시작을 열고, 차박 캠퍼들의 로망 EV9은 언제쯤 받아볼 수 있을까?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 기아 EV9이 사전예약 시작한 2023년5월3일부터 약 2주일이 지난 15일까지 사전예약 건수가 1만 건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EV9은 에어, 어스, GT-Line 중 선택할수 있는데 그중에서 80퍼센트 넘는 사전 예약자들이 어스 트림과 GT-Line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기본 사양보다는 고급사양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이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개인과 법인 고객 중에서 개인 고객이 전체 사전예약 건수 중에서 60퍼센트를 넘게 차지했고 그중 30대, 40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하는데 전기차의 인기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수 있습니다. 반면 한편에서는 차량을 빨리 받고싶어서 중복으로 예약하는 경우도 있고 또 허수 계약도 있을 테니 좀 더 신중하게 봐야 한다는 조심스런 의견도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전기차 관련 카페들에서 기아 카마스터분에게 인도 가능하다는 연락이 왔다는 후기를 보면 빠르면 5월 말에서 6월 초에 출시가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 상황입니다.
가격과 보조금
* EV(사전예약)
전기 4.2km/kWh / 150kW
에 어 - 가격과 취득세 | 7,671만원 + 3,481,545원 |
어 스 - 가격과 취득세 | 8,181만원 + 3,806,091원 |
* EV AWD(사전예약)
전기 3.8km/kWh / 283kW
에 어 - 가격과 취득세 | 8,041만원 + 3,717,000원 |
어 스 - 가격과 취득세 | 8,551만원 + 4,041,545원 |
GT-Line - 가격과 취득세 | 8,781만원 + 4,187,909 |
* 옵션
실내 7인승에서 6인승으로 변경시 | 50만 원 |
휠 19인치에서 20인치로 변경 | 60만 원 |
외장 유광에서 무광으로 변경시 | 50만 원 |
듀얼 선루프 | 120만원 |
빌트인캠 | 60만원 |
스타일 | 150만원 |
컨비니언스 | 150만원 |
모니터링 | 220만원 |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 120만 원 |
* 보조금
올해 정부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따르면 출고가 5700만 원 미만 전기차는 100%, 5700만 원에서 8500만 원 이하 전기차는 50%를 지원받게 되는데 가격은 에어 2WD 7671만 원, GT-line 8781만 원(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이므로 8500만 원까지는 전기차 보조금의 50%를 받을 수 있다.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제반 인프라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기아 EV9의 출시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뒤이어 현대 아이오닉 7도 출시된다고 하는데 전기차는 새로운 모델이 나올 때마다 자율주차, 자율주행 기능 등 기술적으로 진보된 기술들이 많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발전 속도라면 2~3년 후에는 영화에서나 보던 더 진보되고 더 새로운 기술들이 접목될 텐데 그중에서도 전기차 운전자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건 바로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가 획기적으로 늘어나는 게 아닐까 합니다. 현재는 차종에 따라 한번 완충으로 500Km 내외의 주행가능 거리가 나오는데 하루빨리 전기 자동차 배터리 기술이 더 발전되어서 현재 가능한 주행거리보다 두 배, 세배 아니 그 이상 운행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